[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MBN 예능 '트롯파이터' 최종회에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 '김민희'가 출연해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

MBN '트롯파이터'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기 위해 다양한 스타 게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짬뽕레코드'에서는 데뷔 44년 차 배우 김민희가 출격한다.

아역 시절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민희는 지난해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오디션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이스트롯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인 김민희는 다시 '트롯파이터'로 트로트 무대에 나서는 것. 김민희는 자신감 있게 '너 나와! 지목 대결'에서의 상대로 '완판기획' 센 언니 '문희경'을 지목하며 팽팽한 기운을 감돌게 했다는 전언이다.

트로트 대가 강진은 "노래를 잘 하는 줄 알았지만 깜짝 놀랐다. 똑 소리 나게 잘했다"라는 감상평을 남기며 김민희의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트로트도 똑 소리 나게 접수한 김민희의 무대는 3월 10일 밤 11시 방송될  MBN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트롯파이터 방송 캡쳐(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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