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일요서울 D/B)
러블리즈 케이(일요서울 D/B)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 멤버 '케이(Kei)'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러블리즈 케이(Kei)가 오는 5월 1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한밤의 별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

극 중 케이가 맡은 '해나'는 싱그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가창력을 장착한 비타민 같은 소녀다. 이와 관련해 케이(Kei)는 "항상 꿈꿔왔던 뮤지컬을 다시 한번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연습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뮤지컬 주연을 맡은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막을 내린 뮤지컬 '서른즈음에'에서 '옥희' 역으로 뮤지컬 데뷔 한 '케이'는 당시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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