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네오위즈는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산나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산나비는 2022년 1분기 내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 순간에 모든 주민들이 사라지고 멈춰버린 거대 기업 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산나비를 찾아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전투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해커 소녀 ‘마리’가 조종하는 드론을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정보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산나비는 다섯 명의 대학생들로 이뤄진 게임 개발팀 '원더포션'의 첫 작품으로,  스팀 페이지를 통해 데모 콘텐츠를 공개했다. 데모 버전은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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