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전여빈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전여빈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주인공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여빈은 극중 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 홍지효 캐릭터를 맡아 입체적이고 신선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여빈은 영화 ‘죄 많은 소녀’,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해치지 않아’는 물론, 드라마 OCN ‘구해줘’, JTBC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열연을 펼쳤다. 또 최근에는 tvN ‘빈센조’에서도 독종 변호사 홍차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서는 삶의 끝에 선 재연 역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전여빈과 진한새 작가, 노덕 감독의 첫 만남과 새로운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리치’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으며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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