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1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포럼’에 연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혁신과 포용을 향한 한-중남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3월 17일-18일 이틀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17일 개막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최기영 과기부 장관, 중남미 5개국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남미 지역 인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뷰티 테크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차세대 스마트 뷰티 테크 대표 스타트업으로 초청된 타키온비앤티는 최근 출시한 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를 키오스크에 설치하여 티커앱의 브랜드 홍보영상과 티커 앱을 선보여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커(Ticker)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과 가상 성형을 지원하는 AR 뷰티 카메라와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세계 최초로 AR 뷰티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여,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메이크업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뷰티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플랫폼이다. 티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지난 3월 15일 선보여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덕호 대표는 “오프라인 로드숍에서 직접 발라보고 구매하던 K-뷰티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하여 다수의 뷰티 브랜드들이 가상 메이크업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일상이 바뀐 언택트 시대, 통합 뷰티 플랫폼 티커(Ticker)는 방식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공유하고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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