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을 주사 놓다 [뉴시스]
화이자 백신.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이 다음달 10일 완료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은 중앙센터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중부권역(순천향대 천안병원), 호남권역(조선대병원), 영남권역(양산부산대병원) 및 대구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자체접종 의료기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 냉장 상태의 백신을 받아 10일까지 접종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27일 1차 접종이 시작됐고, 감염병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