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으로 주말까지 닷새째 400명대 중반 규모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37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시작되는 일요일에도 4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인 1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1일째 2.5단계 범위인 400명을 초과했다.

수도권에서는 연일 300명대 안팎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상태다. 비수도권에서도 목욕탕 등에 이어 조선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138명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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