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사)GBA코리아(회장 오시난)는 지난 18일 총 30개국에서 온 외국인 CEO와 상무관 및 외교관, 한국인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GBA 리더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중견기업을 위한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한국의 중견기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반원익 부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중견기업은 0.7%에 불과하지만, 국내 총 매출액의 15.7% 수출의 17.3%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GBA와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시난 회장은 “정회원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GBA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GBA는 작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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