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왼쪽)가 다산안전대상 수상후 김영록 전남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재난·재해에 대한 전라남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군은 최근 열린 제3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군민주도의 안전문화운동, 민·관의 체계적인 협력체제,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 전 마을 CCTV 설치, LED 가로등과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 등 분야별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진도군민, 민간·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협력해 얻은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안전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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