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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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 개봉이 7월로 한 번 더 연기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23일(현지시간) 블랙 위도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화 극장 개봉이 5월에서 7월9일로 늦춰지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랙 위도우'는 당초 지난해 5월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번 개봉이 미뤄졌고,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국 5월 개봉도 밀려 7월 개봉으로 변경됐다.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영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탄생 배경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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