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가수 선미가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고혹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섹시미를 앞세운 섬세한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 말에 따르면 선미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포즈와 독창적인 표정 연출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전날 새벽까지 이어진 광고 촬영으로 피곤이 쌓였음에도 카메라 플래쉬가 터질 때마다 촬영장을 압도하는 놀라운 표현력과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한 선미는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하고, 이른바 '선미팝'이라는 독창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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