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LILAC'은 13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월26일에 발매된 'LILAC'은 발매일 당일 판매량만으로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리테일 앨범차트 2위는 블랙핑크 로제 ‘R’, 3위는 WayV의 ‘Kick Back - The 3rd Mini Album (Kit)’이 차지했다.

아이유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LILAC’은 스무 살의 솔직하고 풋풋한 감성을 담아 발표했던 20대의 첫 앨범 ‘스무 살의 봄’과는 달리, 지금껏 지나온 20대를 10개의 트랙에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내 그동안의 성숙해진 감성을 오롯이 담았으며, 아이유는 이번에도 직접 프로듀싱은 물론 작곡 및 전곡 작사에 참여해 큰 기대를 받았다.

한편 13주차(2021.03.21~2021.03.27)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21일 WOODZ(조승연) ‘SET’, 22일 로제 (ROSE) ‘R’, 23일 NCT DREAM ‘We Boom - The 3rd Mini Album (Kit)’, 24일 NCT #127 ‘WE ARE SUPERHUMAN - The 4th Mini Album (Kit)’, 25일 엠씨더맥스 (M.C The Max) ‘CEREMONIA’, 26일 아이유 'LILAC', 27일 방탄소년단 ‘BE’가 1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