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주간운세 애독자입니다. 저는 1971년 음력 12월 15일 오후 6시에 태어난 여성입니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올해 잠시 일을 쉬고 있습니다. 이제 건강을 거의 회복하여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이달쯤 직장을 구할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제 말년운과 결혼운이 궁금합니다.

답) 독자님은 운명상 원래 성급하고 내구력이 약한 편이지만 천성적으로 낙천적 기질을 타고났습니다. 재력과 욕심도 많고 내면의 소극적인 성격이 작용하여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의심부터 해 이리저리 계산하는 동안에 호기를 놓치는 수가 많습니다. 고집도 자기주장 이외에 타인의 말을 수렴하지 않는 독선적 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초년에 偏官 正官이 혼잡하니 남자가 없어서 혼인을 못한 것보다 너무 많아서 못했다고 봅니다. 운명상 초혼은 불리하고 만혼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독자님은 42세(壬辰年)에 辰(진)戌(술)이 상충하는 때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독자님이 생각하는 기대나 계산에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독자님은 가정궁이 화합하는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운명이면서도 숙명적인 고독이 나를 따르고 있어 혼자 있을 때가 가장 무사하고 편안합니다. 가정을 가질 때 그만한 책임과 고뇌가 남보다 특별히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정신이나 취미나 종교·신앙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무난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나 종교인을 배우자로 선택하여 함께 세상에 기여하면 더없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연령차가 많은 연하의 남성도 좋겠습니다. 잔나비띠 닭띠 개띠의 남자는 자손이 없고 불길하합니다. 또한 남자 양력1월생도 인연이 아닙니다.
직장은 7월 중에 지난주에 이미 결정이 됐을 것으로 보이는 수입니다. 경제적 여력은 큰 문제는 아니고 건강은 늘 챙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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