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가 오후 늦게 19명이 발생해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IEM 국제학교에서 무더기 125명 발생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규확진 (1297~1315)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 및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0명과 자가격리해전 검사자와 식당관련 등 총 19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에 발생한 10명 대전(1297~1306)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타지역 확진자 접촉은 모두 4명이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명이다.

1297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20대로 부산 385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299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50대로 남양주 확진자 관련이다.

1303~1304번 확진자는 서구 50대로 청주 76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298,1300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50대와 서구 거주 20대로 각각 1295번 확진자의 가족 1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서 최초 지표자인 1286번 20대 확진자를 중심으로 8명으로 늘어났다.

1285번 20대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한 130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302번 확진자는 유성구 30대로 126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1305번 확진자는 서구 20대는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1306번 확진자는 대덕구 20대로 횟집관련 최초 지표자인 12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한 이날 오후 늦게 발생한 9명 대전(1307~1315)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307~1309번 확진자는 각각 서구 거주 20대로 횟집관련 최초 지표환자 1227번을 접촉해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310번 확진자 서구 20대는 1258번 확진자(서울 동작구 12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중 확진됐다.

1311번 확진자는 유성구 20대로 1285번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해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1312~1313번 유성구 거주 확진자로 각각 40대, 20대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1314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남양주 확진자의 가족이며, 1315번 확진자는 서구거주 40대로 1266번 확진자를 접촉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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