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실시간으로 동네 소식과 이벤트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마(마이 마켓플레이스, MY MARKETPLACE)’가 출시됐다.
 
마마는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간편한 UX/UI(User experience/User Interface)를 구현하고,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 동네의 소식과 이벤트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마 앱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은 타 SNS 플랫폼과 다르게 팔로워를 확보할 필요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게 홍보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관심가게로 등록한 가게의 새 소식과 이벤트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지역소비자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 ‘사장님께 바란다’가 마련되어 있어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상권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 추후 쿠폰/적립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추천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마를 출시한 주식회사 페레그린의 안성표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소상공인과 지역소비자 모두 마마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쿠폰/적립 통합시스템, 위치기반의 실시간 이벤트 전달, 가게 사장과 소비자의 단톡방 등 마마의 핵심 기능을 통해 지역상권에 있는 모든 비효율을 해결하고 싶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을 낮추고 지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개선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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