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제이윈 엔터테인먼트'가 하승리, 김규완, 이제나, 임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제이윈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하승리, 김규완과 가수 이제나, 임예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면서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윈 엔터테인먼트 계약을 체결한 하승리는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프로듀사', '김과장', '학교 201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김규완은 2015년부터 서울패션위크, 경기니트패션쇼 모델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6년 MBC 가요베스트 '불났어요'로 데뷔한 이제나는 '베스트 가요쇼', '가요베스트', '전국노래자랑', '전국TOP10 가요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는 경기도 예술의 전당 객원 보컬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신예 가수 임예지는 13년간의 성악 경력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하승리, 김규완, 이제나, 임예지까지 영입한 제이윈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4월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 지원과 더불어 음원, 음반,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MCN, 공연기획 및 제작 등 아티스트 발굴 및 매니지먼트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전반에 관여할 예정이다.

사진 = 좌측 상단부터 하승리, 김규완, 이제나, 임예지(제이윈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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