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학원을 매개로한 확진자가 속출해 비상이 걸렸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8명(1399~1406)의 고등학생과 고등학교 교사(대전 1407번 40대)가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일부터 발생한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 1326번 이 확진됐고 3일에는 수강생 1명 1335번과 이 학원 강사 1362이 확진됐다.

총 확진자는 학원강사 1명과 10대 중.고생 22명, 학부모 2명, 학교 교사 1명 등 총 26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6개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관련학원은 18일까지 휴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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