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안드로이드와 IOS 통합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뛰어 넘었다.

또한 4월6일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뷰티 부문 인기차트 1위에 오르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30일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모두 정식 출시된 티커(Ticker)는 시판중인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티커는 특히 18-34 M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뷰티의 일상이 바뀐 비대면 시대, 뷰티 소비층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티커 실사용자인 직장인 고미정씨는 “명품 브랜드 립스틱을 백화점에 직접 안가고 체험할 수 있어 새롭다”며 “색상도 정말 예쁘고, 기존에 출시된 다른 앱과 다르게 얼굴과 따로 놀지 않아 신기하다”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티커(Ticker)는 실제 제품 체험이 가능한 AR 카메라, 다자간 영상통화와 소셜 기능까지 탑재한 신개념 뷰티 라이프 플랫폼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