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사진 가운데)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사진 가운데)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회장이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兼)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신협중앙회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추천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해당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시행 중인 캠페인이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한 아이가 자라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노력할 책임이 있다.”며 “신협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의 생활 안전 및 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3억 3천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총 100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협 임직원이 무상으로 경제 및 협동 교육을 진행하는 ‘어부바 멘토링’과 소외계층 아동 대상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이 대표적이다. SBS희망TV를 통해 경남 함안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1억 8천만 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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