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 시청 공무원이 2명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사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1명과 직장동료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된 시 청사 청원경찰 1557번 20대 유성구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인 시청 운송주차과 직원 1560번 서구 20대가 확진됐다.

청원경찰 동료 19명은 음성 판정됐다. 확진자가 나온 시청사 15층은 일시폐쇄 조치됐으며, 같은 층 공무원 110여명은 이날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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