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12.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가 제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오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DDP 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최소화했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에서 오 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한다.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도 전달할 방침이다.

취임식은 서울시유튜브와 라이브서울에서 동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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