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안랩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 사는 4월 16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사는 △클라우드에 특화한 보안 패키지 개발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력 △사업 제안 및 프로모션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협약식 이후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안랩 강석균 대표가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신균 사업부 부사장은 “보안은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의 1순위 고민 사항”이라며 “보안 전문 기업 안랩과 함께 긴밀한 기술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모든 산업 분야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번 협력으로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술력과 LG CNS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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