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

 

[일요서울] 지난달 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이 이뤄진 서울 종로구 보건소. 문 대통령은 1차 접종 때 자신에게 주사를 놨던 황모 간호사를 38일 만에 다시 만났다. 간호사는 지난 3월23일 문 대통령에게 1차 접종을 한 직후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백신 바꿔치기’ 의혹 공세에 시달려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황 간호사에게 “(우리는) 고생하지 않았는데, 주사를 놓아준 우리 간호사 선생님이 오히려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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