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한 달여간 일정한 사례를 설정하여 상황에 대처하는 '지역경찰 ftx'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2신고가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사례를 설정하고 그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처요령 등을 찾아내고 익혀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실시했다.

진행은 11개 지역관서를 돌며 일일이 범인검거 및 초동조치 훈련을 했다.

완주경찰서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실제 신고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반복해 나갈 계획이다.

권현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상황에 맞는 대처요령 등을 체득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실전같은 연습을 통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치안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