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마리끌레르와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1년 4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 발매한 다비치가 세련된 도시 감성을 담은 패션화보를 선공개하며 14년차 내공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다비치는 화이트 숏팬츠와 옐로우 셔츠, 옐로우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화이트 토비C 신발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클린한 데일리룩을 선보인데 이어 스카이블루와 그레이 컬러 조거 팬츠에 흰색 티셔츠, 컬러풀한 토비 C신발로 다비치 만의 감각적인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데뷔 14년차, 연습생 생활까지 총 17년 이상 함께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어쩜 이렇게 안 맞나 싶다. 정말 한결같이 안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마다 놀라운 케미를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사진 = 공개된 다비치 화보(마리끌레르&그림공작소 제공)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