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라더 성시경 정규 8집 ‘ㅅ’ ⋯ 오는 5월21일 발매 확정

[편집=김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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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지난 5월4일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주)은 오는 5월21일 정규 8집 앨범 ‘ㅅ’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10년 만의 앨범이다. 독보적인 섬세한 감성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이끌어 내는  음색의 소유자 성시경은 ‘두 사람’ ‘당신은 참..’ ‘노래가 되어’ ‘더 아름다워져’ ‘한번 더 이별’ ‘거리에서’ ‘내게 오는 길’ 등으로 지난 20여년 간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5월6일 유튜브채널에서 성시경은 “정규 앨범 8집 ‘ㅅ(시옷)’의 의미는 사람과 삶, 사랑과 시간, 상처, 선물, 손길과 시선 등을 의미하는 첫글자 초성이다. 소속사의 의도대로 움직인 지난 7집과는 별개로 가장 나다운 앨범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의 의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오는 5월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8집 앨범 ‘ㅅ’은 포토북, 가사집, 엽서, 보이스 티켓, 접지포스터를 포함해 현재 예약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성시경’ 채널에서 음악과 요리 레시피, 라디오 형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시경은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안무 연습 등에 관한 소식을 꾸준히 전해 왔다. 한편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를 비롯한 MBC ‘볼빨간 신선놀음’, 채널 S ‘신과함께’ 등 예능 프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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