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 장안회 회장이 한국광복군소사 책자를 소개하고 있다. [정두현 기자]
이형진 장안회 회장이 한국광복군소사 책자를 소개하고 있다. [정두현 기자]

[일요서울 l 정두현 기자]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한국광복군 제2지대 후손인 이형진 장안회 회장이 김원웅 광복회 회장 양친의 공훈과 훈장 날조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회장은 김 회장의 그간 언론·미디어 인터뷰와 보훈처 독립유공자 공훈록 및 공적 조서, 광복회보 게재 문건, 중국서안거류한교 현황 자료 등을 근거로 들어 현 광복회장의 부모의 훈장이 날조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 회장이 근거 자료 중 하나로 제시한 한국광복군소사 책자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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