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 AI 플랫폼’ 통해 인공지능‧머신러닝 분석 업무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2019년 DX(디지털 전환)센터를 개소한 뒤 국내 기관 및 기업 등 130여곳 900여명이 방문했다.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업무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통합 운영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DX센터에서 디지털 전략 회의 모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2019년 DX(디지털 전환)센터를 개소한 뒤 국내 기관 및 기업 등 130여곳 900여명이 방문했다.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업무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통합 운영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DX센터에서 디지털 전략 회의 모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고객의 데이터 혁신과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업 클라우드 환경은 AI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 관련 업무를 수용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 ‘UCP AI 플랫폼’을 통해 IT운영자부터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의 서비스도 즉시 운영 관리하고 확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UCP AI 플랫폼은 클라우드 중심의 IT 환경에서 효과적인 AI‧ML분석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GPU 등 하드웨어와 가상화 솔루션, 컨테이너 소프트웨어를 턴키(Turn-Key)로 제공한다. 여기에 빅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를 결합해 AI 분석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펜타호’는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수집부터 변환‧적재‧분석‧시각화와 머신러닝까지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원스톱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특히 UCP AI 플랫폼은 AI‧ML 옵스 통합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분석 환경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전 산업군에서 적용 가능하다. 금융권 비정상 거래탐지(금융), 장비 사진 분석을 통한 불량 ·결함 예측(제조), 민원 상담과 챗봇 지원 및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한 방범 강화(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수질병 진단·예방(의료) 등에 활용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기술 접목 트렌드에 발맞춰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솔루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아키텍처(architecture·컴퓨터의 기본 구조) 설계부터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기술지원까지 고객의 데이터 분석 업무를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 및 프로토타입(시제품) 구현, PoC(개념검증) 등을 지원하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컨설팅’을 연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에는 각 분야 베스트 프랙티스(모범사례)를 기반으로 완성된 산업 분야별 분석 템플릿 12개를 공유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데이터 분석 도입을 위해서는 산업 환경에 맞는 분석 모형을 사전에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분석 템플릿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청사진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효율을 높이고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VMP(히타치영상관리플랫폼)를 적용한 가상화 기반의 컨버지드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에너지‧환경 등 사회 기반 서비스와 결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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