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 화장실에서 노인네가 소변을 보고 있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소변이 변기통으로 명중되지 못하고 신발과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 옆에서 소변을 보던 젊은이가 안타까움에 한마디 했다.

“영감님, 잘 좀 잡고 싸세요, 오줌이 다 흐르잖아요”

그러자 영감님의 한마디…

“의사가 무거운건 들지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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