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의사를 찾아 고민을 토로했다.

남자 : 제가 섹스 중독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섹스를 계속 하는데도 못참겠어요.
의사 : 얼마나 자주 하시는데요?
남자 : 아내와 하루 한 번씩 매일 합니다.
의사 : 그건 많은게 아닌데요?
남자 : 비서 하고도 하루 한 번씩은 하고요.
의사 : 음 다른 사람 보다는 좀 많군요.
남자 : 또 퇴근할 때 애인 만나서 한 번씩 해요.
의사 : 그렇다면 너무 많네요….
남자 : 그래도 해결이 안되니 미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의사 : 심하시군요, 그럼 성욕을 참기 힘들 때마다 자위행위를 한 번씩 곁들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자 : 아…. 그럼 자위행위를 두번 줄이라는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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