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몇명이 모여서 누구의 물건이 제일 큰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남자1 : 누가 뭐래도 갑돌이 물건이 최고야. 12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째 참새가 한쪽 다리를 들고 있을 정도거든.
남자2 : 무슨 소리야, 을식이는 한강에서 수영할때 물건이 바닥에 닿을 정도인걸.

두사람이 하는 애기를 가소롭다는 듯 듣고 있던 친구가 말했다.

남자3 : 뭣이 어째? 그 정도를 가지고 큰 물건이라고 할 수 있냐? 내 친구 상구는 태평양 건너 미국에 있는데 그 친구 마누라가 여기서 애를 낳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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