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아하게 생각한 검시관이 경찰에게 물었다.
검시관 : 시체들이 왜 모두 웃고 있죠?
경찰 : 첫번째 시체는 로또 100억 원에 당첨되자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검시관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 옆에 있는 다른 시체를 가르켰다.
검시관 : 그런 두번째 시체는 왜 웃고 있죠?
경찰 : 아들이 전교 일등을 했다고 좋아하다가 죽었답니다.
검시관은 세상에 참 별일이 다 있구나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경찰에게 물었다.
검시관 : 여기 세번째는요?
경찰 : 벼락을 맞았답니다.
검시관 : 벼락맞았는데 왜 웃고잇죠?
경찰 : 번쩍 거리기에 사진찍는줄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