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등 6개 부문, 8월 16일까지 접수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8월 16일까지 ‘제30회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에게 시 최고권위의 시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민대상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접수받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사 앞에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의왕시 시민대상에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총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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