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광장 전경 [제공 : 서울시청]
녹지광장 전경 [제공 : 서울시청]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면적 3배에 달하는 송현동 부지(3만7117㎡)전체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단장을 마치고, 7일(금) 17시30분부터 일반시민에게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송현동 기본계획 조감도(안) [제공 : 서울시청]
송현동 기본계획 조감도(안) [제공 : 서울시청]

부지 전체를 둘러싸고 있던 4m 높이의 장벽은 1.2m의 돌담으로 낮아져 율곡로, 감고당길, 종친부길에서 드넓은 녹지광장을 한 눈에 담을수 있게 된다. 임시개방 이후 2025년부터는 송현동 부지를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품은 ‘(가칭)송현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