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 2023년 1월 27일, 빛 거리 운영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옥산로,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에 빛 거리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옥산로 및 원대로,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구간에 동화마을과 사랑을 주제로 빛 장식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북구청에서 남침산네거리까지 옥산로 구간에는 눈 내리는 산타마을, 요정마을, 쿠키마을을 소주제로 구간별 동화마을 테마를 연출한다.

구청광장의 산타마을에는 대형 산타 트리, 산타 썰매, 왕자와 공주, 꽃마차 등의 포토존을 연출하고, 요정마을에는 빛 요정 터널, 쿠키마을에는 쿠키 포토존을 각각 조성하여 추운 겨울날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리 명소가 될 예정이다.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에는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빛 장식을 팔거광장과 이태원광장에 집중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팔거광장에는 트리와 별, 하트 포토존, 이태원광장에는 손하트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거리를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멈추게 한다.

또한, 옥산로 구간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은행,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동참하여 하나의 빛 거리를 밝혔고, 북구청부터 오봉오거리까지 원대로 구간도 지역 기업인 우방과 화성산업이 참여하여 어두운 거리를 아름다운 빛으로 조성하면서, 이번 빛 거리는 지역 기업, 공공기관, 구청이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든 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는 21일 오후 5시 구청광장에서, 24일일 오후 5시 칠곡네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운영되는 빛 거리는 내년 1월 27일까지 일몰 이후 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거리로 만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힘든 한 해를 보낸 주민들이 북구의 빛 거리를 걸으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 및 홍보 실시

대구 북구 안전보안관은 1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교육에 참여하고 북구청네거리 일원에서 안전신문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App)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을 숙지했으며 실제로 회원들이 앱 설치 및 점검을 해보고 안전신문고 활용 개선사례 및 안전 점검 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안전 신고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안전보안관, 북구청 안전총괄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주변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으며, 향후 안전신문고 앱 신고를 활성화하여 주민 스스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캠페인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캠페인 시작 전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은 내 주변을 둘러보는 것부터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며, “안전보안관이 우리 지역의 안전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구민이 행복한 북구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6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2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부문별 최우수 각 1팀, 우수 각 2팀, 장려 각 2팀이 선정됐다.

구정혁신 부문의 최우수는 건설과 「북구, 스마트 IoT 보안등의 새 시대를 열다」가 선정되었는데, IoT 기반의 스마트 양방향 보안등 점멸기 설치를 통해 중앙관제 시스템에서 원격제어 및 보안등 상태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민원인이 신고전에 보안등 고장을 감지하여 신속한 고장 보수 및 선제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환경관리과 「악취감시 원격제어 차량시스템 도입·운영」, 기획조정실 「행정고민! 청년에게 묻다 : 청년 솔루션스쿨」, 장려는 복지정책과 「시니어 영상 문화콘텐츠 ‘청춘캠프’ 제작」, 정보통신과 「내 마음속 CCTV 달기 운동」이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적극행정 부문의 최우수는 금호강 일대 위반행위 행정대집행 시행을 내용으로 하는 건설과 「북구 금호강 르네상스의 시작」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는 정보통신과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교육 서비스」, 도시행정과 「대구 북구 도시품격을 높이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매뉴얼 마련」, 장려는 도시재생과 「복현1동 폐공가를 적극 활용한 ‘장미마을 사랑방’ 조성」, 건강증진과 「술에도 적재적소가 있다!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음주문화를 개선하다」가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 팀에는 각 100만원, 우수 팀에는 각 50만원, 장려 팀에는 각 30만원의 시상금 및 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수상팀 우수사례는 내년 상반기 대구광역시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정신을 통한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강오토캠핑장,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 개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금호강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절기 텐트 내의 숯불과 난방기기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비치해 신청서 작성 후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체크인 시 이용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및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금호강오토캠핑장은 캠핑존 16면에 공동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데크 설치를 완료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캠핑 중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캠핑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2개 분야 선정 쾌거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전국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지도단속 분야(개인 최우수상), 금연환경 조성 분야(기관 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금연 상담, 지도‧단속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했다.

금연사업 중 지도단속 분야에서 ‘담배연기 차단! Together 북구’로 개인 최우수상을, 금연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든든한 금연지원 서비스’라는 주제로 기관 우수상에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든든한 우리 가족 금연 프로젝트 운영 △비대면․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 민원다발구역 합동 금연단속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춘 촘촘한 금연 안전망 구축에 노력해왔다.

지도단속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윤호 금연단속원은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환경조성 유도로 민원건수 감소 등 지도단속 성과에 기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하고 소중한 삶을 위해 금연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동정

11월 21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대구지부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11월 21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 훈련’에 참석한다.

11월 21일  오후 5시, 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복북구, 빛으로 꿈꾸다』 빛 거리 및 성탄절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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