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성에너지]
[사진=대성에너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지난 24일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4회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부터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800여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쪽방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홍식 대표이사는“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감사하며, 쪽방주민들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0여년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 생활인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무더위극복 캠페인 후원, 쪽방상생 프로젝트,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적십자가 함께하는 ‘든든 도시락’ 나눔활동

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 전달 안부 살펴

대성에너지, 든든도시락 후원금 전달식 (좌측부터 대성에너지 최우준 팀장, 대구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이정숙 회장, 대구적십자사 지정식 사무처장)
대성에너지, 든든도시락 후원금 전달식 (좌측부터 대성에너지 최우준 팀장, 대구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이정숙 회장, 대구적십자사 지정식 사무처장)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지난 17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든든 도시락’ 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뵙고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취지의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및 대구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 소속의 봉사원 30여명이 동참해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준비한 음식을 포장 작업 후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대성에너지 최우준 팀장은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조손가정지원 사업, 명절 희망꾸러미 나눔,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쪽방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동참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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