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웅 기자

20일 한터전국연합회 영등포지부 소속 성매매여성 100여명이 집창촌 철거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라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영등포 갑) 사무실 앞에서가두시위를 벌였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관내 성매매 집결지에 대해 구청, 소방서, 한전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건물주 입건 등을 통해 영업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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