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인구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한 상승세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일요서울 l 청도 김을규 기자] 전국 대부분의 시·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인구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구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월 말 기준 인구수는 4만1664명으로 지난해 9월 말 4만1491명 대비 173명이 증가하고 올해 들어 5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6배 더 많은 자연적 감소의 악재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전입자가 전출자 수를 웃도는 순유입 인구의 영향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인구 순유입은 작년 3분기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지난해 10월 90명, 11월 103명, 12월 61명, 올해 1월 42명, 2월 103명으로 총 399명에 달한다.

이러한 증가세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활성화, 명품 교육도시 조성, 출산·보육 지원강화에 역점을 두고 주거, 교통,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힘입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귀농·취촌 희망 1번지’ 조성에 박차

경북 최초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들락날락’ 주말농장, 농촌에서 살아보기, 예비캠프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민사관학교, 청년·창업농 육성 프로그램,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미래전략형 신성장 농업인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인구유입 기반 확대를 위해 청도살아보기 시범마을 ‘미리스테이’를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귀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귀농인 정착지원을 위해 월 40~50만 원씩 희망정착지원금을 5년간 지급한다.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성장 토대 마련

특성화 초등학교 육성을 위한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인재양성원 설립, 청소년 교육 국제교류사업 등 미래 청도를 혁신시켜 나갈 수 있는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대구한의대학교에 개설하고 군과 대학이 장학금을 지원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따뜻한 돌봄도시’ 조성

신혼부부건강검진, 난임부부시술비, 외래산부인과 운영, 출산축하용품, 신생아 건강보험료, 출산장려금(첫째아 370만원, 둘째아 1,340만원, 셋째아 1,540만원) 지원 등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 보육시설 운영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주거와 산업·일자리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복주택,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지역활력타운, 자연드림파크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역철도망 청도 연장, 마령재터널 조기개통 등이 본격화되면 인구증가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에 9개 읍·면 중 8개 지역에서 동반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보면 일시적이 아닌 지속가능한 인구증가를 예측할 수 있다”며 “내년부터는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전입자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도 병행하여 인구 유출 방지와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로 지역혁신 전문인재 양성으로 평생학습교육도시 발돋움

청도군·대구한의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MOU 체결

청도군(군수 김하수)에서는 지난 9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기술 등의 지속적인 역량을 개발하고 군민 역량개발에 최적화된 기관인 대학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지역개발학과 설립으로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평소 김하수 청도군수가 군민의 인적자원 개발로 청도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로 키울 필요가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청도군에서 먼저 학과설치를 요청하였고, 대구한의대에서 수용함으로써 설치하게 되었다.

본 학과는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인재를 직접 맞춤형 교육으로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서, 청도의 인재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미래 청도를 혁신시켜 나갈 수 있는 인적자원을 대학과 지자체가 직접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래가 없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2024년부터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청도군이 매학기 50만원을,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여 졸업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들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또한, 청도군에서는 공동체를 아름답게,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의식의 대전환을 가져오고,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청도 행복헌장’ 10계명도 제정하여 실천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초로 개설되는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설치로 ‘평생학습교육도시’ 청도로 발돋음하고 나아가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성장과 상생 ·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 일본 도야마 국제대학교와 한-일 교류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일 소통협력공간 사업으로 위·수탁 운영 중인 청도혁신센터를 통해서 ‘한-일 문화, 청년 취·창업 교류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청도-일본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도혁신센터를 포함한 경상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대학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대구대학교 경영대학 일본인 학생 15여 명이 참가하여 청도 지역 공동체 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 사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의 ‘경상북도 및 청도군 지역 혁신 성과 사례’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지역 마을공동체 기업인 ‘온누리국악예술인 협동조합’의 공연 관람과 전통 악기 제작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청도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끝으로 지역의 사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혁신센터 우장한 센터장은 “청도군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일본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인턴십 등 대학생들이 지역을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 최규문 기획예산담당관은 “문화 및 관광 분야의 한-일 양 국가 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추후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산불 ZERO” 청도군 산불예방 현장 릴레이 챌린지 참여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산불위험도가 극히 높은 봄철을 맞아 지난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현장 릴레이 챌린지 펼쳤다.

이번 현장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6일 산림청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최근 잇따르는 산불을 막기 위해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연일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대형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청도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특히 소각행위집중 단속을 통한 과태료 부과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관련법 및 행정명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청도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처리 등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위원에 박성곤 대표위원을 포함하여 예산집행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배순우, 홍우진氏를 선임했다.

둘째 날 16일은 상임위원회를 열어 각 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하였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항상 군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공직자,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팔 걷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다 함께 상생·발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응원 캠페인”에 전 공직자가 두 팔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군 행정복지국 간부공무원들은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강남구 ▲경기 안산시 ▲대구 수성구 ▲대구 중구 ▲울산 남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 전달과 함께 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지난 2월 청도·경산 공무원노조 상호 간 어깨동무 기부 협약으로 5백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 응원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교차 홍보 및 상호기부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과 청도 출신 출향인들의 애정이 가득한 응원 및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답례품 추가 선정 및 기금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접수가 가능하다.

청도군의 답례품은 감, 복숭아, 사과, 미나리, 한우·한돈(가공품 포함), 쌀, 감말랭이, 반건시, 감가공품(감빵), 청도사랑상품권(지역화폐) 총 10가지이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태풍·폭우·폭설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70%이상)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택(동산 포함)·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정액보상형 상품이다. 개인 및 단체도 가입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청도군이 단체계약을 체결하여 지원하고 있다.

대상 재해로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이며, 7개 민간보험사가 풍수해보험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 규모가 증가되어 현실적 보상이 가능하다.

청도군은 향후 홈페이지, SNS, 전광판, 반상회보, 팸플릿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신학기 이동거리 상담 및 학교폭력 캠페인 진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위한 이동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동거리 상담은 청도경찰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으로 나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우면서 당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동명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거리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철저한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고 세심한 안전망을 통해 따스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심리, 통합상담 및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불 총력대응” 청도군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산불위험도가 극히 높은 봄철을 맞아 지난 11일 주요 등산로 초입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최근 잇따르는 산불을 막기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 의 일환으로 공무원, 산불진화대, 새마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등산객,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신고요령 안내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 수백 년간 지켜온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귀중한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라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청도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생활권 주요 등산로, 취약지 등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입산객 관리와 계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등 감시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청도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설명회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청도시장 상인회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도시장에 필요한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시장 공모사업 경험이 많은 연구소장 및 사업단장을 전문가로 초빙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설명을 통해 상인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청도시장 무대 비가림 시설 및 노후 아케이드 교체 사업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낡은 시설물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상인들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고 전통시장의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였다”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방향을 수립할 때 상인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반영하겠으며 상인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도와 봄' 기획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2023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숙박연계 기획프로그램 '청도와 봄' 참가자 모집을 이달 8일부터 4인 가족단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주말단위로 총 10회 운영되는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콘도 1박2일 숙박권과 전통한지공예체험, 시설 주변의 우수한 생태환경자원 체험, 확대경이 들어있는 곤충탐사 키트 및 청도에서 생산한 감빵, 쌈채소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와 연계하여 운영된다는 점에서 지역 체험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숙박연계 기획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가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매회 10가족 정도 사전신청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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