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단신

3월 들어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상반기 공개 채용에 나서면서, 올 채용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 w.incruit.com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포스코, STX 등 그룹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상반기 공채에 나섰다.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졸업예정자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기업이 있으므로, 졸업자는 물론 올 8월 졸업예정자도 졸업 전 취업을 노려볼 만하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는 대개 비슷한 스펙인 경우가 많아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가 결국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면서 “기업정보나 직무에 대해 알아본 뒤에 그에 맞는 자신만의 장기를 표현해야 인사담당자의 눈에 띨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상반기 공채에 나서는 주요 기업들
또한 포스코그룹이 21일까지 포스코, 포스틸, 포스코건설 등의 기업에서 일할 대졸 신입사원을, STX그룹도 17일부터 28일까지 ㈜STX, STX팬오션, STX조선 등 8개 계열에서 일할 75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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