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침대에서 최악이라고?


할리우드 스타 타라 레이드(32)가 옛 애인에게 이를 갈고 있다. 자신이 잠자리에서 형편없다고 세상에 대고 떠벌이고 다녔기 때문이다. 레이드의 옛 애인은 에로DVD 업자 조 프랜시스(34·맨트라필름)다.
지난 10일 뉴욕포스트 신문은 “두 사람은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래미상 프리 파티에서 마주쳤다. 조를 본 타라가 반대 방향으로 달아나려 하자 그는 ‘헤이, 타라! 헤이! 여기야! 하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레이드가 뒤돌아서더니 “‘나한테서 꺼져! 다시는 말 걸지마!’라고 쏘아붙였다”고 보도했다. 원인 제공자는 당시 현장에서 두 사람의 상황을 지켜봤던 프랜시스다. 최근 라디오에 나가 유명 DJ 하워드 스턴(53) 앞에서 “타라는 침대에서 최악이다. 타라를 사랑하고 섹스도 많이 했지만 솔직히 그녀는 누워만 있을 뿐이다. 그저 패리스 힐튼이 최고다. 이불 속의 그녀는 경이롭다”고 방송했다. 레이드는 유방확대,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으로 가뜩이나 우울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드는 테니스선수 마크 필리포시스, MTV 토크쇼 MC 카슨 댈리, 투자분석가 제이슨 애더, 영화배우 데이비드 슈위머,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 그룹 ‘N싱크’의 J C 셰세즈, 재벌2세 웨인 보이치, 카지노 오너 조지 맬루프, 미식축구선수 카일 볼러, 러시아 테니스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의 전남편인 하키선수 세르게이 페도로프, 그리고 그룹 ‘모틀리 크루’의 토미 리 등 숱한 남자들과 사귀어 왔다. 결혼한 적은 없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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