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결혼식 올린다”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가 드디어 약혼을 인정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지난 1월 13일 번천과 브래디가 약혼한 사실을 보도했다.

둘의 약혼설은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흘러나왔지만 브래디의 아버지가 이를 극구 부인하면서 일단락됐었다. 당시 브래디가 전용 제트기 안에서 청혼했고 번천이 승낙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하지만 그들의 대변인이 피플측에 “약혼이 맞다”며 공식 통보하여 단순 루머가 아니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대변인에 따르면 그들은 결혼식을 어떻게 올릴지 의논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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