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농구 올스타전이 내년 1월 서울과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다.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연맹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4~2005시즌 올스타전 휴식기(2005년 1월 29일부터 2월4일까지)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한·중 올스타전을 개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KBL은 최근 중국농구협회(CBA)와 협의를 거쳐 1차전은 서울에서, 2차전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기로 합의했으며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또 이날 이사회는 최근 팀 명칭을 오토몬스에서 피버스로 바꾼 울산 모비스의 팀 명칭 변경을 승인했으며 클린팀상과 스포츠 마케팅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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