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떨쳐준 문대성(28·삼성에스원)이 오는 18일 국기원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대한태권도협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문대성과 장지원(삼성에스원), 송명섭(경희대), 황경선(서울체고) 등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태권도 시범과 연예인 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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