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8회 아테네 올림픽기간 중 우리 선수단 및 응원, 공연단 등 국민보호를 위해 그리스 현지에 ‘아테네 올림픽 정부합동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선수단 숙소 및 경기장, 행사시설 등에 대한 테러예방 차원의 사전 안전점검을 위해 ‘안전지원팀’도 파견하기로 했다.정부합동상황실에는 국가정보원, 경찰 등 20명으로 구성된 ‘안전지원팀’도 포함, 테러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그리스 정부가 운영하는 ‘올림픽 안전정보센터’에도 연락관을 파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