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은 2억원. 안시현은 이번 우승으로 향후 2년간 LPGA 정규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안시현의 나이는 19세63일로 지난 52년 18세14일의 나이로 새라소타오픈을 우승한 말린 헤이지 이후 54년 미LPGA 역사상 두 번째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또 94년 토레이재팬퀸스컵에서 우승한 고우순(39) 이래 비회원으로 미LPGA대회에서 우승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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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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