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OC) 박용성 회장이 지난달 23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과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 등 3개 도시 관계자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는 박재선 평창유치위원회부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디렉터, 뮌헨유치위원회의 요헨 파르버국제홍보책임자, 안시유치위원회의 샤를 베그베더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성 회장은 오는 “7월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발표되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때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만찬에 참석한 3개 도시 관계자들도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서로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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