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우리나라 리듬체조 유망주인 손연재(18)를 공식 후원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내년까지 2년 계약이다.

LG전자는 리듬체조 샛별로 떠오른 손연재의 가능성에 주목, 올해초 자사의 에어컨 모델로 발탁한데 이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또 LG전자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1~1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에브케니아 카나에바, 2위 다리아 콘다코바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휘센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가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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