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담은 23일 웨딩사진을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류담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두 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듬직한 모습 류담과 가냘픈 몸매에 수려한 미모를 가진 예비신부가 함께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웨딩컨설팅 관계자는 “예비신부가 아름다운 외모만큼 주변 스텝들을 배려하는 친절한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가 됐다”며 “류담은 예비신부의 착한 마음 씀씀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류담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안제욱의 오른팔인 동철 역을 맡아 명품 조연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팀>ilyoonl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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