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의사를 찾았다.

“제가 섹스 과잉증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섹스를 계속 하는데도 못참겠어요? 얼마나 자주 하시는데요?”
“와이프와 하루 한 번은 매일 합니다”
“그건 많은 게 아닌데요?”
“비서 하고도 하루 한 번씩은 하고요?”
“음 다른 사람 보다는 좀 많군요?”
“또 퇴근할 때 애인 만나서 한 번씩 하고요”
“그렇다면 너무 많네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니 미치겠다는 거 아닙니까??”
“심하시네요, 그럼 자위행위를 한번씩 곁들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자위행위를 두 번 줄이라고요?”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