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iMBC

이효리가 두 종류의 파격 드레스를 각각 입고나와 ‘2011 대학가요제’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효리는 지난 24일 오후 안동대학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제3회 2011 대학가요제’에서 뮤지션 정재형과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이효리는 1부에서는 어깨와 가슴이 드러난 화이트 드레스를, 2부에서는 빨간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화이트 드레스는 치마 앞부분이 짧고 뒤 부분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이 특징이었다. 빨간색 드레스를 입을 때는 도도한 메이크업 연출해 패션 완성도를 높였다.

이효리의 파격 드레스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해가 갈수록 원숙미와 섹시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 “드레스 타임을 가질 때마다 ‘베스트 드레스’ 후보던데, 역시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브랜드 '탑걸'과 '오 보이' 화보 촬영에 임하는 이효리 <뉴시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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